울산 한우야시장 어디길래? 한우를 저렴하게 '오후 7시부터 11시 까지'

울산 한우야시장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울산 한우야시장은 울산시 남구에 위치하고 있다.

한우야시장은 한 자리에서 여러 가지 한우 부위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시장에서 신선한 한우를 직접 구입, 기본찬이 준비된 자리에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다.

수암한우야시장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으로 한우 판매대에서 값싸게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숯불로 구워먹을 수 있다.
  
수암한우야시장에서는 먹거리와 함께 추억의 게임과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때마다 수암시장 사거리 광장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올해 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310m의 구간에 한우구이 거리, 퓨전 음식 등 먹거리 판매대, 수공예품 판매, 타로 체험 등 42개 매대가 운영된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볼거리가 많고 살거리도 많은 수암한우야시장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발걸음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살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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