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복면가왕 깜짝 출연 "아내에게도 말안해" 데드풀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과거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겐 익숙한 스타이다.

그는 지난해 5월 유니콘 복면을 쓰고 등장한 그는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풍기며 뮤지컬 Annie의 OST 'Tomorrow'를 열창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가면을 벗자 두 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고 네티즌들 또한 놀라워했다. 

얼굴을 공개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복면가왕' 출연 사실을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심지어 방송 전까지 나 자신에게도 비밀로 하겠다"며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복면가왕'에 고맙다"고 소감을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영화 '데드풀'의 주인공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미국 FOX는 '복면가왕'의 포맷 계약을 체결허묘 유명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미국판 '복면가왕'을 곧 방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