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유인석 끝까지 감싸나 '남편 성매매한 사실 알고도?'

박한별, 남편 유인석에 대한 생각은?

박한별 남편 유인석이 성접대에 앞서 해당 여성들을 먼저 성매매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그의 아내 박한별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 23일 승리가 자택에서 유 씨와 함께 여성 2명을 불러 성매매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유 씨는 성매매 사실을 부인하며 "접대 전 어떤 여성들인지 보려고 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인석은 진술과 관련해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승리는 혐의를 부인 중이다.

유인석 전 대표는 배우 박한별의 남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박한별과 유인석은 2017년 11월 결혼, 지난해 4월 경에 득남했다.

박한별은 남편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자필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은 변호인을 통해 A4 용지 3장 분량의 자필 탄원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방영 내내 남편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박한별은 종영 후 휴식기에 돌입했다. 

이번 성매매 의혹이 불거지면서 박한별의 이같은 노력이 물거품이 될 위기다. 신뢰를 배신 당한 박한별의 심경이 어떠할지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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