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오소진 씨(가운데)와 지도교수인 송희석(오른쪽)·김재경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는 경영정보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오소진 씨와 글로벌IT경영전공 4학년 오상준 씨로 구성된 포에스비팀이 ‘2019 전국 대학(원)생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을 지도한 송희석 교수는 최우수 지도교수상을 받았다.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25일 동국대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포에스비팀은 ‘빅데이터기반 셀프 주문이 가능한 지능형CRM POS’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포에스비팀은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매출을 증대하고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POS 시스템을 개발했고, LINC+사업단의 대학원생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이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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