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봉사동아리 ‘Woojeong Helpers’가 Culture Food Festival에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 제공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글로벌호텔외식과 봉사동아리 ‘Woojeong Helpers’가 지난 24일 교내서 외국인 교수들과 함께 Culture Food Festival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학과 동아리 회원들과 외국인 교수 4명은 페스티벌에서 150만 원의 음식 판매 수익금을 올렸고, 전액을 선우노인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학생들은 미국과 노르웨이, 우즈베키스탄, 터키, 태국, 그리스, 스웨덴, 필리핀 등의 전통 요리를 선보였다. 우정헬퍼스 지도를 맡고 있는 Scott Curtis 교수는 “외국인 교수로서 가까운 곳의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ICHM대학과의 교육과정을 외국인 교수의 100% 영어강의로 제공하는 글로벌호텔외식과는 세계 환대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호텔리어를 양성하고 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