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열린 2019년 한국음성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한 성철재 충남대 언어학과 교수(오른쪽)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성철재 충남대학교 언어학과 교수 연구팀이 지난 1일 연세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9년 한국음성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말장애 및 음성의학 분야 최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과소비성(Hypo-nasality) 분류를 위한 음향음성학적 접근–3가지 머신러닝 기법의 비교’ 논문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연구는 구강·비강 통로의 생리·해부학적 문제로 인해 과소비성(코막힘 소리)을 보이는 아데노이드편도 비대 아동과 앨러지성 비염 아동, 두 집단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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