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페르노, 암호를 풀어야 산다...댄브라운 작가 원작 '4시부터 방영'

영화 인페르노

 

영화 '인페르노'가 실시간검색어에 올랐다.

채널 스크린에서는 8일 오후 4시 5분부터 영화 '인페르노'를 방영한다. 

출연진에는 톰 행크스, 펠리시티 존스, 벤 포스터. 이르판 칸, 오마 사이 등이 있다.

론 하워드 감독의 작품으로, 그는 영화 ‘아폴로 13’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 ‘프로스트 VS 닉슨’ ‘천사와 악마’ 등을 감독했다.

2016년 10월 개봉했으며, 당시 관객수 68만 9071 명을 기록했다.

영화 ‘인페르노’는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소설 ‘인페르노’의 저자는 댄 브라운으로, 그는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디셉션 포인트’ 등 다수의 베스트 셀러를 저술한 것으로 유명하다.

'인페르노' 줄거리로는 전세계 인구를 절반으로 줄일 것을 주장한 천재 생물학자 ‘조브리스트’의 갑작스러운 자살 이후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은 기억을 잃은 채 피렌체의 한 병원에서 눈을 뜬다. 

담당 의사 ‘시에나 브룩스’의 도움으로 병원을 탈출한 랭던은 사고 전 자신의 옷에서 의문의 실린더를 발견하고, 단테의 신곡 '지옥편'을 묘사한 보티첼리의 ‘지옥의 지도’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원본과 달리 지옥의 지도에는 조작된 암호들이 새겨져 있고, 랭던은 이 모든 것이 전 인류를 위협할 거대한 계획과 얽혀져 있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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