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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유병언의 시신이 발견되다.

유병언은 대한민국의 종교인, 기업인, 사진작가이다. 세모그룹의 창업주 겸 회장이었으며 구원파로 알려진 종교단체의 지도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수사 과정에서 유병언이 청해진해운 조직도에 회장이라는 직함으로 기재됐으며 청해진해운으로부터 매월 1000만 원의 급여와 자문료를 지급받아 경영에 관여한 정황이 포착됐다.

대대적으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됐고 정부가 유병언을 포함한 세월호 참사의 책임자들을 상대로 재산 가압류를 신청하며 유병언은 금세 잡힐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2014년 오늘 전남의 한 매실밭에서 시신이 발견됐고 부패한채 발견됐다. 여전히 시신이 유병언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지만 공식적으로 그가 맞다고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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