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에서 천원의 아침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는 오는 18일까지 대학 2학생회관에서 매 학기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을 무료로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은 학업과 일상에 바쁜 대학생들을 위해 충남대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농식품부 등의 예산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별히 시험기간 동안에는 교수회의 지원으로 무료로 이뤄진다.

김종성 교수회장은 “시험공부로 바쁜 학생들이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건강과 학점을 모두 챙겼으면 한다”고 바랐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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