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우송정보대학 서캠퍼스 우송타워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이 개최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제공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과 대전·세종·충청지역 76개 우수 가족기업은 지난 14일 서캠퍼스 우송타워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상호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교육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 인력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혁신성장 동력분야 기업발굴, 지역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 교육·연구·기술 등 정보교류,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사회맞춤형 전문인력 공동양성 및 상생발전과 우호증진 등이다.

정 총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한국대표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김양수 회장은 “특성화학과가 많은 우송정보대학과의 교류를 보다 확대하게 됨으로써 대학과 현장중심 기업들이 실질적인 기술개발로 나아가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바랐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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