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성금 200만 원 기탁

중부광역신문 충주지국(지국장 이동규)은 18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충주사랑?행복나눔 성금’ 2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난 5월 31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 ‘심형래 토크 콘서트’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3월에 설립된 중부광역신문은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독자에게 가치 있는 정보전달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신속히 제공하는 등 주민의 대변자로서 독자와 늘 같이 호흡하며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동규 지국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명숙 복지정책과장은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부광역신문 충주지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희망을 키우는 복지,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최윤호 기자 cyho084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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