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선 그는 누구? 인테리어 회사 대표 되기까지... '아역배우→외제차 딜러까지'

조희선, 화제가 되는 이유는?

조희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희선은 과거 영화 ‘하늘아래 슬픔이’ 등에 출연하며 촉망 받는 아역 스타로 기대를 모았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연기 활동을 접었다.

이어 그는 "연륜이 쌓였으니 다시 연기를 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다"며 성인이 된 후에도 다시 연기에 도전했었다고 밝혔다. 인기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했던 것. 그는 "감독님께 너무 많이 혼났다. 그래서 연기를 관뒀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신현준이 출연했던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박신혜 엄마 역으로 출연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외제차 여성 딜러로도 활약했다가 10년간 전업주부로 살았다. 이어 "주부로 사는 것보다 나가서 일하는 게 좋아서 일을 시작했다. 가끔 '나도 전업주부로 사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데 주변에서 오랜 세월 지켜본 결과 조희선은 집에 있으면 병날 사람이라고 하더라"며 웃어보였다.

우연히 ‘주부 인테리어 고수’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됐다. 

현재 신한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특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아역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명민, 황신혜, 유준상, 김태균 등 여러 스타들의 집을 인테리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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