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관객수 600만 돌파하며 1위 자리 '여전'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이 관객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알라딘'은 개봉 30일째인 21일 17만 294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02만 1186명이다.

'알라딘'은 개봉 후 한동안 '기생충'을 이어 박스오피스 2위의 자리를 지켰으나, 입소문을 타고 17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후 꾸준이 관객을 동원하며 호성적을 보이고 있다.

'토이 스토리 4'는 이날 16만 82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10만 1474명을 돌파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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