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우송대 강당에서 16개의 관련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들이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VR·AR·MR) 콘텐츠 인재양성을 위한 관·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우송대 제공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지난 26일 강당에서 16개의 관련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VR·AR·MR) 콘텐츠 인재양성을 위한 관·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지역 특화분야 콘텐츠인 VR·AR·MR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미래형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협약 체결식에선 인프라 구축, 장비활용, 글로벌 산·학 협력, 특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에 상호 협력해 지역기업 역량강화 및 우수 인력 일자리 창출에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창조 우송대 산학협력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5G시대를 맞이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VR·AR·MR콘텐츠 기획 및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소프트웨어,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분야의 특화되고 우수한 교육을 제공,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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