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해외기술봉사 참여 학생들이 출국 전에 기념촬영을 했다.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2019 하계 국외 기술교육봉사’를 하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시에선 25명의 학생들이 기술연구원과 함께 기술봉사와 IT 교육봉사를 하고 있다. 기술봉사 학생들은 한국선의복지재단(Sunny Korea Welfare Foundation)을 방문해 6월 29~7월 13일 네트워크, 모뎀 및 전기공사 등을 통한 인터넷 활용공간 조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IT교육봉사 학생들은 중급기술경제 전문학교를 찾아 6월 29~7월 22일 현지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분해조립, 로봇제작 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구현 및 구동, 동영상·웹사이트 제작 및 MS 등을 교육한다.

이어 라오스에선 7월 27~8월 19일 20여 명의 학생들이 루앙프라방의 뻥캄중·고등학교(PONG KHAM Secondary school)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분해조립, 로봇제작 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구현 및 구동, 동영상·웹사이트 제작 및 MS 교육 등 ‘IT교육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코리아텍 해외기술봉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월드프렌즈 ICT교육’ 사업에 공동 참여함으로써 이뤄졌다.

 

천안=조한필 기자 chohp1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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