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위키백과

 

▲7월 2일=미국의 대문호 어니스트 허밍웨이가 눈을 감다. 

허밍웨이는 1899년 7월 21일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1917년 지방신문인 캔자스시티스타에 입사해 인턴 기자가 됐으나 이내 그만 적십자의 일원으로 이탈리아 북부의 호사루타 전선에 엠뷸란스 기사로 자원하다 중상을 입는다.

이후 캐나다에서 토론토스타에서 프리랜서 기자를 지냈고 특파원으로 프랑스에 파견되기도 했다. 간혹 신문에 실리는 소설을 썼다. 대개 단편을 썼으며 짧은 문체의 작품이 특징이다. 1952년 노인과 바다를 발표했고 이로 인해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그러나 항공기 사고를 두 번이나 당하며 후유증을 얻게 되고 1961년 오늘 엽총으로 삶을 마감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