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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공개에 이어 ‘타인은 지옥이다’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다음달 31일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첫 스틸컷에는 임시완의 모습이 담겼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임시완이 연기하는 주인공 ‘윤종우’가 직장생활을 위해 지방에서 올라와 ‘에덴 고시원’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짐을 든 채 고시원으로 향하는 임시완의 모습이 보인다.

고시원에서 만나게 되는 인물들과 사건들을 통해 점점 ‘지옥 같은 생활’로 빠지게 되며 피폐해져가는 주인공을 통해 펼쳐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 ‘타인은 지옥이다’, 동명의 웹툰이 인기 원작인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타인은 지옥이다’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임시완의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도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는 가운데,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영화 '소굴'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던 이창희 감독이 감독을 맡고 '도깨비' 이동욱, '기생충' 이정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원작에서의 느낌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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