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은 31일 오후 2시 홍성 장곡면 자치센터 강당에서 홍성 장곡 신나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樂樂 knock knock’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로 선정된 앙상블소리이슈의 ‘일곱 악기의 음악선물’이 한시간동안 펼쳐진다.

피아노, 첼로, 클라리넷, 비올라, 대금, 북미원주민피리 등 독특한 악기구성과 성악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

앙상블소리이슈는 장르를 뛰어넘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고자 모인 음악단체로 2018년, 2019년 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단체로 선정됐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