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난치성 색소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 송영두 기자
  • 승인 2019.07.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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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온이 30도이상 무더운 더위가 지속되면서 옷차림과 화장이 가벼워지는 요즘 얼굴과 몸에 반점이 있는 이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만약 밀크커피와 같은 색의 반점이 더욱 짙어지거나 커진다면 난치성 색소질환을 의심하는 게 좋다.

밀크커피반점은 연한 갈색의 반점으로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 분비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난치성 색소질환을 말한다. 갈색으로 넓게 분포된 밀크커피반점, 연갈색 또는 흑갈색의 큰 반점인 베커씨모반 등 다양한 난치성 모반 중에서도 오타모반은 기미와 혼동되어 여성들의 고민거리로 꼽힌다. 

모반은 본래 표피층에 위치해야 하는 멜라닌 세포가 진피층에서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갈색이나 흑청색의 점이 생기는 질환이며 , 기미가 30~40대 여성에서 빈번하다면 밀크커피반점, 오타모반은 비교적 발병연령대가 낮아 사춘기 이후부터 발병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주로 한쪽 눈 주위, 관자놀이, 광대뼈, 안구 공막 및 결막 등의 점막, 이마, 코 등에서 일어난다.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선천적이거나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메니스 피코4 레이저는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색소질환 등을 안전하고 빠르게 시술할 수 있다”며 “기존레이저 보다 레이저 조사 시간이 1000배 가량 빨라져 순간적인 힘으로 색소를 더 잘게 파괴하고 피부 손상 없이 선택적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Lumenis PiQo4’’는 미국 루메니스사에서 개발한 피코세컨드 펄스를 이용한 532/1064nm 파장의 레이저로, 문제가 있는 피부에 레이저를 조사해 색소를 제거함으로써 개선한다.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색소질환에 널리 쓰인다. 듀얼 레이저 파장을 이용해 표피나 진피층에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기미, 잡티, 주근깨를 완화한다. 또 재발되는 기미, 복합성 기미, 색소침착, 문신 등 고난도 색소병변에 효과가 있으며, 시술 후 흉터, 저색소 및 과색소 침착의 부작용이 줄었다. 

난치성 색소질환은 꾸준히 치료 받으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다. 이 반점 치료는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오랜기간 받아야하기 때문에 꼭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시작하는 게 좋다.

[도움말 :임이석테마피부과 김미선 피부과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