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나이는 몇이길래? 하희라와 아들-딸 '붕어빵' 외모 화제

최수종 나이는 몇이길래? 하희라와 아들-딸 '붕어빵' 외모 화제/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최수종의 나이가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아들·딸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최수종은 아들, 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아들 최민서, 딸 최윤서는 엄마 아빠를 닮은 훈훈한 외모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최수종 아들은 축구장에서 아빠 못지 않은 승부욕을 드러내는가 하면 여자친구에 대한 질문에 “관심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올해 나이 58살로 알려진 최수종은 동안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각 방송에서 비교적 나이가 많아보이는 이만기와 허재 등에게 "형"소리를 들은 것.

그는 1987년 KBS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어 ‘첫사랑’, ‘야망의 전설’, ‘사람의 집’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채워갔다. 또한 ‘태조 왕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수종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름을 잃고 왕건이라고 불리는 등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렇게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던 최수종은 지난 1993년 하희라와 결혼식을 올렸고 금슬 좋은 잉꼬부부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최수종의 아내 하희라는 올해 나이 51세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이 차이가 무색하게 동갑내기 친구같이 풋풋한 애정을 보여줘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최근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하희라는 남편 최수종의 7년 전 사고를 언급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날 하희라는 “7년 전 최수종 씨가 촬영하다 크게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 얼음 위에서 말을 타다 등을 부딪치고 머리까지 다쳤다. 잠시 기억상실까지 왔다”며 “우리에게는 큰 고비였다. 남편이 소리치며 아파하는 모습을 처음봤다. 너무 겁이 났고 많이 울었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최수종이 지금도 비 오는 날 후유증에 아파한다. 지금 조금 힘들어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그걸 계기로 두 사람이 더 서로 의지를 많이 하게 됐다”며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