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이란 연골이 손상되어 이로 인한 통증이 발생하고 염증이 생기는 것, 뉴질랜드에서 자란 초록입 홍합에 있는 항염증 성분이 몸 안에 있는 강력한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 중 하나인 류코트리엔의 생성을 막아주어 염증이 생기는것을 억제해 준다.

한편 초록입홍합은 분말, 환, 오일 등의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라이브 그린머슬로 유명한 뉴질랜드 유비바이오사의 “그린머슬25000”은 효과를 더욱 강화하여 새롭게 출시하였다.

19세기 뉴질랜드로 이주한 유럽인들은 뉴질랜드 해안가의 마오리족에게서 관절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마오리족 특성상 연골이 다른 인종보다 튼튼해서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내륙에 거주하는 마오리족은 유럽인과 마찬가지로 관절염에 시달리고 있었다. 해안가의 마오리족에게만 관절염 발병률이 현저히 낮았던 진짜 이유는 다른 데 있었다. 다름 아니라 바다에서 초록입홍합을 채취해 날 것 그대로 섭취하는 식습관 때문이었다.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는 뉴질랜드 바닷 속 플랑크톤은 자외선으로부터 살아 남기 위해 강력한 항염 물질을 체내에 축적하며 이걸 먹고 자라는 초록입홍합은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인 항염 성분을 함유해 염증 유발 물질인 류코트리엔 생성을 억제한다.

초록입홍합 양식은 뉴질랜드의 국가 장려 사업이다. 정부 기관 MPI에서 직접 바다의 염도부터 독소까지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관리 점검한다. 초록입홍합은 자연이 아름다운 뉴질랜드 바다에서 자라며 청정한 해역을 자랑하는 이런 특성의 홍합이 자라는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관절염은 기본적으로 염증질환이다. 관절과 관절 사이에서 발생하는 염증이 연골을 파괴하여 통증을 수반하는데, 한 번 발생된 염증은 연골이 없어질 때까지 계속 진행되므로 이를 완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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