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별시민' 평점 높은데 손익분기점 못 미쳐

 

  영화 '특별시민'이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채널CGV를 통해 방영되면서 해당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7년 4월 개봉작인 '특별시민'은 박인제 감독이 연출하고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등이 출연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오직 서울만 사랑하는, 발로 뛰는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하지만 실은 어느 정치인보다도 최고 권력을 지향하며 이미지 관리에 철저한 정치 9단이다.
 
 선거 공작의 일인자인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곽도원)를 파트너로 삼고, 
 겁없이 선거판에 뛰어든 젊은 광고 전문가 ‘박경’(심은경)까지 새롭게 영입한 변종구는
 차기 대권을 노리며, 헌정 사상 최초의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한다.
 
 하지만 상대 후보들의 치열한 공세에 예기치 못했던 사건들까지 일어나며
 변종구의 3선을 향한 선거전에 위기가 거듭되는데...
 
 선거는 전쟁, 정치는 쇼!
 1,029만 명의 마음을 빼앗기 위한
 또 한 번의 쇼가 시작된다!'

  개봉 당시 136만 명의 관중을 동원해 손익분기점(350만)에 이르지 못했다. 네이버 평점은 7.74로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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