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블리비언' 지구 운명 건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영화 '오블리비언'이 20일 오후 8시 20분 케이블 영화채널 'SUPER ACTION'에서 방영돼 화제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오블리비언'은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작품이다. 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 올가 쿠릴렌코,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멜리사 레오, 니콜라이 코스터-왈도, 린지 클리프트, 조 벨 등이 출연했다.
  1억 2000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해 북미 박스오피스 8902만 달러, 월드박스오피스 2억 8616만 달러를 불어들여 손익분기점을 겨우 넘어서는 실적을 올렸다.
  국내 개봉 당시 '오블리비언'의 누적 관객수는 151만 명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외계인의 침공이 있었던 지구 최후의 날 이후, 모두가 떠나버린 지구의 마지막 정찰병 '잭 하퍼'(톰 크루즈 분)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정체불명의 우주선을 발견한다.

자신을 이미 알고 있는 한 여자(올가 쿠릴렌코 분)를 만나 기억나지 않는 과거 속에 어떤 음모가 있었음을 알게 된 잭.

그는 적인지 동료인지 알 수 없는 지하조직의 리더(모건 프리먼 분)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에 의심을 품기 시작하고 지구의 운명을 건 마지막 전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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