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4-H 대치면 탄정리에서 농촌봉사

청양군4-H연합회(회장 복선한)가 지난 20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돕기 위해 대치면 탄정리를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행복 가득한 농업·농촌 만들기’를 위해 청소 외에도 푸드트럭을 동원해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음료와 음식을 무료로 제공해 반가움을 샀다.

청양군4-H연합회는 78명의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스마트농업 보급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복선한 회장은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청년농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김종성 기자 kjs3605@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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