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 북한 인질로 붙잡힌 미국 대통령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이 케이블채널 '채널CGV'에서 21일 오후 8시 10분부터 방영되면서 해당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악관 최후의 날'은 2013년 6월 개봉작으로 제라드 버틀러, 모건 프리먼, 아론 에크하트, 릭윤 등이 출연했다.
  북한 테러리스트들이 미국 백악관을 습격해 대통령을 인질로 잡는다는 다소 황당한 줄거리를 담고 있다.

  제작비 7000만 달러를 들여 북미 박스오피스 9892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1억 7027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실제상황! 백악관이 무너졌다!
DMZ에서의 군사적 도발과 계속되는 핵실험으로 인한 세계적인 긴장상황을 완화하고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한국과 미국의 최고위급회담이 이루어진다. 이때를 기회로 한국측 경호요원으로 신분을 위장한 북한 출신의 ‘강’을 중심으로 한 테러리스트들이 백악관을 초토화시키고 대통령을 인질로 붙잡는다. 그들의 요구조건은 동해에 있는 제7함대 및 DMZ와 한국에 주둔한 미군 28,500명의 철수, 그리고 미국 내 모든 핵미사일을 통제할 수 있는 암호코드! 
  
 백악관을 함락시키고 전 세계를 전쟁 위기에 몰아 넣는 테러리스트들! 
 누군가 그들을 저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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