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날라리 발매 맞이 티져 공개...'가시나-보름달-싸이렌 잇는 명곡'

선미 날라리 발매 맞이 티져 공개...'가시나-보름달-싸이렌 잇는 명곡'(사진=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가 오는 27일 새 앨범 날라리를 들고 돌아온다. 자작곡 '날라리'를 선보이며 한층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예고해 벌써부터 국내외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22일 오전 0시 공식 SNS에 선미의 새 싱글 '날라리(LALALAY)' 티저 이미지 총 6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미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엉뚱발랄한 모습들이 담겨있어 많은 사람들이 신곡이 어떤 곡일지 기대를 심어줬다.

'날라리'는 선미의 자작곡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번째 월드투어 '워닝'(WARNING)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이다. 댄스홀(Dance-hall)과 라틴(Latin)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시적 은유, 직설적 화법을 오가며 쏟아지는 선미 특유의 유니크한 가사를 만들어내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선미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 했으나 2010년 건강과 학업의 문제로 탈퇴했다. 그러다 2013년 솔로로 화려하게 데뷔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2015년 7월 선예와 소희가 공식적으로 탈퇴하면서 다시 원더걸스에 합류했다.

선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새 싱글 '날라리'는 발매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나선다.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날라리'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는 네이버 V LIVE 선미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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