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아포칼립스를 막기 위한 최대의 전쟁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22일 오후 7시 케이블채널 'OCN'에서 방영돼 화제다.

  엑스맨 유니버스 8번 째 작품이자 2016년 개봉작인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하고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오스카 아이삭, 니콜라스 홀트 등이 주연했다. 울버린 역의 휴 잭맨은 조연으로 출연했다.

  1억 7800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해 북미 박스오피스 1억 5544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5억 4393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국내 개봉 당시 293만 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네이버 평점 8.24로 높은 평가를 얻었고, 로튼 토마토에선 신선도 지수 48%, 관객 점수 68%로 비교적 양호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아포칼립스 
 고대부터 신으로 숭배 받아왔던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수천 년간 무덤에 잠들어 있다가 1983년 이집트에서 깨어난다. 
 타락한 문명에 분노한 아포칼립스는 절망에 잠긴 매그니토를 비롯하여, 
 스톰, 사일록, 아크엔젤에게 보다 강력한 힘을 주며 자신의 수하 ‘포 호스맨’으로 삼는다. 
 그리고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여 강한 자들만의 세상을 만들려고 한다. 
  
 “지켜야 한다” 엑스맨 
 한편, 프로페서 X는 어린 돌연변이들을 위한 영재학교를 설립해 
 인간과의 평화로운 공존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가르친다. 
 아직은 스스로 능력을 통제하지 못하는 진 그레이를 통해 
 아포칼립스가 초래한 인류의 멸망을 예견하게 된 프로페서 X는 미스틱과 함께 젊은 돌연변이들로 이뤄진 엑스맨을 결성한다.
 아포칼립스를 막기 위해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된 그들.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적과 싸워야만 하는데… 
  
 인류의 운명을 건 마지막 전쟁! 당신의 엑스맨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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