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과 이상화 커플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본부이엔티는 29일 오전 공식 입장을 밝혀 강남, 이상화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양측은 “강남, 이상화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3월부터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 이상화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강남 이상화 결혼 관련 양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본부이엔티입니다. 금일 강남, 이상화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강남, 이상화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토)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 입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 이상화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수 강남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사랑 받았으며 지난해 말부터 귀화를 준비해왔고, 최근 가족과 관련 논의를 끝냈으며 귀화 절차를 밟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15kg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강남은 지난 5월 “SNS에 “나도 이랬던 때가 있었는데 6개월 만에 18kg이나 쪄버렸어요. 오늘부터 관리 시작해야지!! 이번에는 요요 안오게 잘 관리하겠습니다”라며 “다이어트 요요 6개월에 18kg 쪄. 잡지 화보 찍고 싶어. 오늘부터 시작. 혼자서는 어려워 도움이 필요해”라고 밝히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또한 얼마 전 sns를 통해서는 완전히 달라진 비포 애프터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다시는 살찌지 마라야게따 15키로 빼고 보끈만드는 제미에 푹~’이라는 글을 함께 써 귀여운 반전 모습까지 어필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현재 쥬 비스 다이어트를 통해 15kg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리한 다이어트로 세 번이나 쓰러졌던 과거와 달리 건강한 다이어트를 통해 탄탄한 몸과 복근을 만들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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