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상담프로그램 진행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진행-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 Wee센터는 이달 2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2019년 2학기 생명존중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은 2학기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2학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되었다. 상담주간은 등굣길 캠페인·기관방문을 통한 홍보활동과 집중상담(야간상담·주말상담) 운영, 상담 체험의 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상담체험의 날’은 푸드테라피(‘나만의 수제청 만들기’)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3학년 이상)·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9월 6일까지 학교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생명사랑 문화제 부스 운영, 생명존중 교육, 힐링 어벤져스 등 다양한 활동들이 상담주간 동안 이루어 진다.

교육청 관계자는 “2학기 생명존중 상담주간 운영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산=한장완 기자 hj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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