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스트가 700만 원 상당의 시상품 후원으로 치러지는 대회는 내달 13일 개최되며 고교생들의 역량 강화와 생활체육 확산을 위해 대전과기대 총장배로 실시된다. 경기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남·여 혼합복식 등 두 종목에 걸쳐 치러지고 선수 등록 경력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고교생만 참가할 수 있다.

박노혁 대회운영위원장(스포츠건강관리학과장)은 “대회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100개 팀을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사회맞춤형 유·청소년스포츠지도사반 학생들이 교수들과 함께 심판과 경기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역량을 발휘해 훌륭한 경기를 치러내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