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 퍼스트 라이트, 25일 개봉 앞두고 관심 고조 ··· 외계인·초능력·하이틴 스타 주목

앳 퍼스트 라이트의 한 장면.

 

  외계인에 의한 초자연적인 신비를 다룬 SF영화 '앳 퍼스트 라이트'가 2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6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앳 퍼스트 라이트'가 등장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앳 퍼스트 라이트'는 미국 최대의 독립영화제 축제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영화제에 초청돼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영화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어릴 적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던 알렉스(스테파니 스콧)와 숀(테오도르 펠르랭)은 마을 파티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 무렵 정체를 알 수 없는 괴 비행 물체의 움직임이 한 남자(사이드 타그마우이)에 의해 발견되고 저수지에서 남자 친구와 함께 수영을 하던 알렉스는 행방불명 되어 실종 신고 된다.
 다음날 마을에 나타난 알렉스는 자동차 등 물체를 움직이는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이유도 모른 채 정부 당국으로 부터 쫓기게 되고 숀은 그녀를 보호하게 되면서 커다란 위험에 처하는데...'

  제이슨 스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스테파니 스콧과 테오도르 펠르랭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여주인공역을 맡은 스테파니 스콧은 개봉과 동시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개봉 첫 주 337억 원의 수익을 달성한 '인시디어스 3'에서 여주인공 퀸 역을 맡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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