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태국, 한국요리를 모두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색다른 술집프렌차이즈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푸리 신화를 일으킨 프랜차이즈 중견기업 (주)비피알에서 운영하는 패밀리 브랜드 ‘코앤타베’는 베트남, 태국, 한국요리를 모두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이색 포차로 퀄리티 높은 메뉴 대비 저렴한 가성비를 선보이는 곳이다.

제공되는 음식의 메뉴는 전부 9,900원 미만이다. 소비자의 가심비를 저격하는 메뉴는 계절별 신선함이 살아있는 재료 사용을 바탕으로 정성스레 요리되어 고객의 테이블 위로 세팅된다. 음식은 호텔 조리장 출신과 기능장 보유의 개발팀이 한데 모여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는 3味 3色 3國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포차창업 코앤타베는 기존 빈티지 느낌의 포차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세련미 넘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추구했다. 이는 품격 높은 북유럽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포차보다는 마치 모던 펍에 머무는 듯한 느낌을 낸다. 특히 2030의 취향을 저격한 인테리어는 각종 해시태그 인기 게시물로 도배될 만큼 좋은 호응을 얻었다.

술집창업 코앤타베는 사실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직영 매장인 구월점과 신촌점을 오픈한 후 다양한 가맹 문의를 받았다. 관계자는 “수많은 가맹문의에 코앤타베는 올가을부터 본격적으로 가맹 모집을 시작했다. 벌써 노원역점, 신중동점이 오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가성비 넘치는 메뉴를 품격 높은 요리로 재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코앤타베는 브랜드 런칭 기간만 총 3년이 걸렸다. 코앤타베는 본사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유흥 상권 출점도 시작했다. 특히 본사는 브랜드 운영을 통해 축적된 모든 노하우를 통합, 이를 전수할 가맹점을 내기 위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코앤타베는 자체 개발 검증된 브랜드 (주)BPR에서 운영하는 패밀리 브랜드다. (주)BPR은 바푸리포, 바푸리숮불김밥 등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시키며 수많은 브랜드 매니아층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코앤타베는 3味 3色 3國의 색다른 맛의 조합과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인테리어의 조화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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