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우리인생 드로잉·우리마을 소소풍경’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에선 지역주민의 시각으로 바라본 동네의 풍경과 삶의 이야기를 드로잉, 사진 작품 약 50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소제창작촌과 협력으로 주민과의 예술교육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주민들은 2개월간의 드로잉과 사진교육을 통해 대전 동구 중앙동에서 살아왔던 삶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박만우 대표이사는 “전시는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에 대한 이야기이며 스토리가 담긴 작품으로 작은 울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문의는 전화(042-636-8008, 8062)로 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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