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 700만 관객 선택 받은 그 작품 ··· OCN서 방영 중

 

  영화 '마스터'가 케이블채널 OCN에서 4일 오후 7시부터 방송되며 화제다.

  영화 마스터는 2016년 12월 개봉작으로 '감시자들', '골든슬럼버'의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등이 출연한 범죄 액션극이다.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게이트를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까리 서로 속고 속이는 숨막히는 추격을 그리고 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썩은 머리 이번에 싹 다 잘라낸다"
화려한 언변,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 명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원네트워크 ‘진회장’(이병헌). 반년간 그를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은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김우빈)을 압박한다. 원네트워크 전산실 위치와 진회장의 로비 장부를 넘기라는 것.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과 명석한 두뇌로 원네트워크를 키워 온 브레인 박장군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을 감지하자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진회장은 물론 그의 뒤에 숨은 권력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포위망을 좁혀가는 재명, 오히려 이 기회를 틈타 돈도 챙기고 경찰의 압박에서도 벗어날 계획을 세우는 장군. 하지만 진회장은 간부 중에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채고, 새로운 플랜을 가동하는데···
지능범죄수사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이 시작된다!'

  개봉 당시 714만 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손익분기점 370만 명을 뛰어넘는 등 흥행에도 성공했고 평가도 네이버 관람객 평점 8.65로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