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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에드거 앨런 포가 세상을 떠나다. 

포는 미국의 작가·시인·편집자·문학평론가이다. 보스턴 출생으로 어렸을 적부터 고아로 자랐고 이 때문에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향이 강했다고 한다. 그러나 제법 머리는 똑똑해 버지니아대학교에 돈 문제로 중퇴했다.

군대에서 우연히 집필을 하며 주변에서 인정을 받자 관심사를 그쪽으로 두기 시작했다. 이후 시집인 ‘도래까마귀’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뒤 ‘어셔가의 몰락’, ‘모르그가의 살인사건’ 등의 단편 미스테리물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1849년 오늘 불과 불혹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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