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새영화 복귀 소식에 대전 주민들이 반가운 이유

사진 출처 : 다음

 

배우 권상우 씨가  영화 '신의한수'로 돌아온 가운데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권상우는 1976년 대전(대흥초-동명중-충남고-한남대)에서 태어나 자란 지역의 스타이기도 하다.

그의 출현이 확정되면 지역의 온라인 커뮤니티는 들썩 거리기도 한다.

권상우는 한남대 미술교육과에서 동양화를 전공해 교생실습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뛰어난 데생 솜씨를 보이기도 했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권상우 이외에도 드라마 왕초, 명랄소녀 성공기로 유명한 한은정, 미달이 아빠 박영규, 배우 김형자 등이 있다.

한편 7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영화 ' 배우 권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권상우의 등장에 "요즘 권상우씨의 생활 연기에 대한 칭찬이 많다. '저건 연기가 아니라 실제'라는 평이 있다"면서 극찬했다. 

이에 권상우 역시 "제 안에 있는 모습을 연기를 하는 것이니까 그렇게 보이시는 것 같다. 제가 사극 드라마나 영화를 기피한다. 대사톤이 저랑 맞지 않는다. 저 때 정말 저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을까 싶은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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