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주로 떠나는 숲여행 포스터. 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1박 2일 일정과 2박 3일 일정으로 나눠 제주도로 떠나는 ‘빛나는 가을 숲여행’참가자를 모집한다.

숲여행 첫째 날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탐방과 서귀포 치유의숲에서의 치유프로그램 체험, 여러 장르의 젊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별빛투어와 숲속 작은 음악회 등으로 구성됐다. 둘째 날엔 서귀포자연휴양림 숲체험, 곶자왈도립공원 생태탐방, 귤밭 바비큐 파티 등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엔 제주의 대표 명소인 오름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숲여행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로 ‘여행문화학교산책(gowalk.kr, 042-486-8848)’을 통해 하면 된다. 산림청은 선착순 30명 내외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유료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