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의 SNS 인스타그램이 이번 업데이트로 댓글, 팔로잉, 좋아요 등을 보여주는 피드인 '팔로잉' 탭을 폐지하다고 밝혔다.

팔로잉 탭은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이 어떤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는지, 또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를 알려준다. 그러나 팔로잉 탭이 '스토킹'에 사용되거나,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실제로 연예인들이 인스타그램 상에서 특정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팔로잉 탭 기능을 통해 알려져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한편 최근 인스타그램은 업데이트를 통해 다크모드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아이폰 다크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폰 기준 iOS를 13.1.2로 업데이트한 후 인스타그램 어플 또는 앱스토어에서 업데이트하면 된다.

아이폰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다크모드를 선택한 뒤 업데이트한 인스타그램 어플에 접속하면, 다크모드가 된 인스타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