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3' 공식 포스터

 오늘(12일) 저녁 7시부터 채널 CGV에서는 '테이큰 3'가 방영 된다.

올리비에 메카톤이 감독을 맡았으며 세계적인 배우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 등이 출연한다. 2014년 12월 31일에 개봉했으며 200만6561명의 관객들이 스크린을 찾았다. 영화는 15세 등급이며 122분의 상영 시간을 갖고 있다.

'테이큰 3'는 테이큰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감독과 출연진을 2편에서 계승했으며 사실상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전 부인 레니가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집에 돌아온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은 살해 당한 아내를 본다.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경찰이 들이닥치고 브라이언은 살인범으로 체포되기 직전 탈출한다.

쫓아야 할 대상도, 쫓기는 이유도 알 수 없는 상황에 경찰, FBI, CIA까지 모든 병력이 총동원 되어 모두가 그를 쫓는다.

브라이언 밀스는 이제 목숨보다 소중한 딸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한편 '테이큰 3'는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던 1, 2편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15세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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