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척추전문의 150여명이 모여 임상경험 공유

 

대전우리병원이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가 주관한 제3회 대전우리병원 척추 심포지엄 및 2019 UBE정기 학술대회가 지난 12일 성료했다. 

대한척추내시경학회, UBE 연구회가 후원한 심포지엄에는 150여명의 전국의 척추 전문의들이 참석하였으며 8개 세션의 다양한 주제로 척추 내시경 치료의 미래의 발전방향으로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How to approach for the Spinal Foramen?’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박철웅 대전우리병원 대표병원장을 비롯해 전수기 내시경센터 소장의 실전 강좌 및 도재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교수, 김현성 나누리병원장, 손상규 박원욱병원장,박정윤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이성 신촌세브란스병원 교수 등 33명의 국내외 척추치료 권위자들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최근 관심이 증가한 미세침습 척추수술, 척추 내시경 수술에 대해 소개하고 설명했다. 

박철웅 대표병원장은 “대한민국 최정상급 의료진들의 강연으로 국제학술대회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발전하여 너무나 감격스럽고 발전하는 대한민국 척추치료술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환자의 안전을 향한 척추전문의들의 노력과 결실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