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의 ‘극한물성시스템 제조 플랫폼 기술 상용화’ 성과가 ‘2019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기계연이 배출한 연구성과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14일 밝혔다.

선정된 기술은 극한물성시스템 제조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면 주사 바늘의 통증 없이 효율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나노마이크로 DNA 니들패치로 기존 기술보다 빠르고 경제적으로 약물전달매개체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기술의 연구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관련 규정에 따라 사업과 기관 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게 된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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