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원연합회(회장 길공섭)와 대전문화재단(대표 박만우)은 이달 생활문화활동(공동체)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14개 동아리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들을 위해 시행 중인 생활문화활동(공동체)지원 사업은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보조금을 지원해 지역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하고 있다.
 
동아리 공연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대전갤러리에서 관포연서회의, 오는 18일 수정시낭송아카데미와 뜨락문학회가 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이뤄진다.
 
길공섭 회장은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으로 이번 행사가 생활 속 문화를 향유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의 향상을 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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