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토크콘서트 ‘소제동마천루’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16일과 23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대전무형문화재와 시민이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토크콘서트 소제동마천루·악기장과 단청장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행사는 16일 오후 6시 대전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북메우기) 보유자 김관식의 북에 인생을 건 악기장 이야기와 23일 오후 6시 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단청장 이정오의 천계를 그리는 단청장 이야기 등 2회에 걸쳐 실시된다.
 
해질녘 사라져가는 소제동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감상하고 다과를 즐기며 무형문화재 인생을 엿볼 수 있는 행사는 문화재청과 대전시의 2019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및 사업에 대한 문의는 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r)나 전화(042-636-8070)로 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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