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고지전투위령비. 출처=위키피디아

 

▲10월 15일=백마고지전투가 끝나다. 

백마고지전투는 6·25 당시 한국군과 미군이 중공군과 싸운 전투다. 백마고지는 당시 강원 철원 서북방에 위치한 395고지라 불렸는데 철원평야 일대와 서울로 통하는 국군의 주요보급로를 장악할 수 있는 군사지정학상 요지다.

한국군 등이 이곳을 지켰는데 1952년 10월 6일 중공군의 공격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 소모전이 벌어지긴 했으나 한국군과 미군은 훌륭하게 방어하는 데 성공한다. 1952년 오늘 새벽 백마고지 인근의 중공군을 완전히 몰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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