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한류 행사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개막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돌 그룹 등 16개 팀이 참가하는 K팝 콘서트 또한 개최되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국내 최대 한류 행사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19일 화명생태공원에서 개막하며, 축제 주요 공연인 K팝 콘서트는 이날 김재환, 구구단 세정, 골든차일드 보민의 사회로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하성운, 있지, 마마무 등 16개 팀이 참가해 무대를 장식한다.

20일에는 힙합 매시업 콘서트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부산 출신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후디와 쇼미더머니8 우승자 펀치넬로가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대규모 공연 외에도 축제 기간 해운대 구남로에서는 다양한 전시, 공연, 문화 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구남로에서는 20일 K팝 스타 발굴 프로그램 '뮤직레이블 on 비오에프(BOF)' 결선 무대가 진행된다.

또 21일부터 이틀간 복합문화공간 F1963에서는 스타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아이돌 팬 미팅 행사가 마련된다. 
팬 미팅에는 용주, 뉴키드 등이 참가한다.
 
이밖에 한류 문화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 행사인 '메이드인 부산'에 선정된 버라이어티쇼 '청춘쌍곡선'은 24일부터 사흘간 경성대 예노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마무리하는 패밀리콘서트는 25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2019년 10월 19일(토)~2019년10월25일(금)까지 열리며 명생태공원, 해운대 구남로(해운대 문화광장) 등 부산전역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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