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인스타그램

방송에 출연한 문근영의 근황이 알려지면서 문근영의 나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 배우 문근영이 출연하며 과거 투병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문근영은 올해 나이 33세로 지난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다 '장화 홍련', '어린 신부'등 영화의 대성공을 통해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문근영은 2017년 갑작스러운 희귀병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후 문근영은 올해 초 방영된 예능프로그램 ‘동물의 사생활’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문근영은 “병이 다 나았다. 내가 아프거나 이런 건 촬영을 하는데 지장이 없었다. 원체 체력이 좋은 편이라 컨디션이 좋았고, 건강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투병 이후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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