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감독이 출연하고 있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동반 출연 중인 창원 LG 세이커스 팀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1997년 경남 LG 세이커스로 창단한 LG는 1년간 쓰다 이듬 해 1998년 창원으로 연고지를 옮겼다.

이충희,김진,신선우 감독 등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연일 6강에 들지 못해 '만년 꼴지'팀으로 낙인 찍혔다.

2013-14시즌에 최약체로 꼽혔지만 LG 스포츠단의 특징인 '신바람 농구'를 표방해 정규리그 우승을 따냈다.

최근에는 대어 김종규를 원주 DB에 보내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현재 시즌에는 (20일 기준) 7경기 2승 5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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