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지의제왕3: 왕의 귀환'이 31일 오후 7시부터 케이블채널 'OCN'에서 방영된다.

  21세기 가장 위대한 판타지 중 하나인 J.R.R. 톨킨의 소설 '반지원정대'를 원작으로 한 3부작 시리즈 중 1부 '반지원정대', 2부 '두 개의 탑'에 이은 3부에 해당한다.
  2003년 12월 개봉작으로 피터 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일라이저 우드, 이안 맥켈런, 리브 타일러, 올랜도 블룸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국내에서만 596만 관객을 불러모았고 월드 박스오피스 11억 1992만 달러를 벌어들여 제작비 9400만 달러의 10배 이상 매출을 올렸다. 
  로튼 토마도 신선도 지수 93% 관객점수 86%, 네이버 평점 9.36으로 관객들의 평가도 아주 좋았다.

  한편, 전세계 10억 달러 이상 매출을 올린 영화는 1997년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타이타닉'(21억 8600만 달러), 2003년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왕의귀환'(11억 1992만 달러), 2006 고어 버번스키 감독의 년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10억 6600만 달러) 3작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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