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일 개봉한 설경구 조진웅 주연 영화 '퍼펙트맨'(감독 용수)이 개봉 한 달 만에 IPTV에 풀려 흥행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퍼펙트맨'은 지난달 30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 영화다.

  퍼팩트맨은 11월 1일 기준 전국 123만 4015명의 관객을 불러들여 102억 7217만 원의 입장권 수익을 올렸다. 
  제작비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50억 정도로 추정되며 손익분기점을 넘기려면 150만 명 이상이 관람해야 했다. 흥행 성적은 대략 손익분기점에 걸쳐 있는 정도로 보인다.

  현재 상영 중이므로 마지막 반전이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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