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자스민 의원이 한국당을 탈당하고 정의당에 입당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 이자스민 의원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 의원은 1977년생으로, 필리핀에서 태어나 1998년 결혼이민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귀화인 국회의원'의 타이틀도 가지고있다.

국회의원 활동 이전 2010년 영화 '의형제', 2011년 '완득이'에 출연한 배우였다.

또 EBS서 '다문화사회외국인들을 위한 한국어'와 채널 A '글로벌퀴즈쇼 한글왕'의 진행자로도 활동했었다.

2012년 당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제 19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이밖에도 꿈드림학교 교장, 새누리당 가족행복특별위원회 가정폭력대책분과위원장, 제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제3차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선거위원등을 역임한 이 의원은 학력위조 논란과 인종차별 논란, 근무태만 논란 등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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